벌써 10개월째 비오는소리(ASMR, 백색소음)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방법은 비오는 소리를 크게 틀고, 그소리를 들으면서 감정을 방출하면 됩니다.

ASMR(백색소음)이 스트레스나 묵은 감정을 푸는데 꽤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비오는 소리가 우울함을 달래주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니체의 말에 따르면, 우울한 감정은 추한것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합니다. 

요 몇개월동안 계속 추한 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할려고 노력하다 보니, 계속 우울함이 생기는 것은 막을수가 없네요.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