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왜 이렇게 늘었나 했더니···누진제 개편 前보다 더 징수

곽상언 의원(종로구, 더불어민주당)은 15일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전력은 2017년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하며 국민의 전기 요금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실제 2023년과 2014년 국민이 지출한 전기요금을 비교한 결과, 개편 후인 2023년 여름의 전기요금 부담이 훨씬 컸던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자료 /곽상언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