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러시아와 북한 간 조약에 따라 북한이 공격을 받으면 군사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국영 타스통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루덴코 외무차관은 러시아와 북한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해당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전날 비준을 위해 하원(국가두마)에 제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