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널 공격이란 정상적으로(?) 인터넷 망으로 침투해
정보를 해킹하는 방법이 아닌 뭔가 기상천외하고 온갖 물리적인 방법들까지 동원해 기어이 정보를 빼가는 방법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알려진 고무호스 암호해독은
보안담당자를 줘패서 암호키를 얻는방법이지만
애석하게 부채널공격은 아니다.





해킹이라 할순 없지만 박정희때도 당하고 21세기에 또 당한 이 수법이 도청계의 부채널공격이라 할수있으려나



1. 모니터 화면 해킹



모니터와 hdmi 케이블에서 누설되는 미세한 전자파를 읽어 화면을 통째로 복제하는 기술 

이런 전자파를 읽어내 정보를 빼내는것 혹은 이를 막는활동을 속칭 TEMPEST 라는 코드로 부른다.

1.1 모니터의 밝기 변화로 데이터 빼가기


대상 컴퓨터에 미리 악성코드를 심고 이를 비추는 카메라까지 해킹해야하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아이디어 차원의 방법


2.  방열팬 소음으로 데이터 빼가기



0은 1600RPM
1은 1000RPM 으로 팬을 돌려서 데이터를 빼감 ㄷㄷ



3. 스피커를 이용해 데이터 빼가기



스피커를 통해 가청주파수 바깥영역으로 0,1 신호를줘서
데이터를 빼냄 


4. 음향 해킹


타자치는 소리만 듣고 뭘 쳤는지 알아내는 기술 ㄷㄷ




전공자도 아니고 기술적인 부분은 세세하게 모르므로
신박해 보이는것만 몇개 적어봄 그냥 부채널공격이란 
이런거다 정도?




그러면 뉴스를 봐도 부채널공격이 뭔지 대충 알수는 있으니


부채널공격은 보통 인터넷  망분리를 해놨거나
보안이 너무 철저해 해킹할 틈이 안보일때 
우회하는 공격법에 대한 것들인데
결국 해당 컴퓨터를 어떻게든 감염시켜야 하는 방법이많아서 사회공학적 기법이 수반되야 실전에서 가능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