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25786?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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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수상을 기다리던 같더군요.
마치 몇년전에 고은 시인 수상을 기다리면서 취재진이 자택앞에 몰려들고 그랬듯이요.(이번에도 고정후보로 확률은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키 작가도 언젠가는 받을수 있겠죠.지역별 안배때문에 시일이 좀 걸릴수있지만요.
일단 일본을떠나 중국도 그렇고 아시아인들 대부분은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서점 진열도 많은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뜻깊은 순간 같습니다.ㅎㅎ

다만 중국에서는 6권이 출간되있는데 소년이 온다는 없군요.
독재에 저항하는 민주화운동 배경은 영화 드라마도 허용하지 않는 나라라서 그런지 그 책만큼은 허가가 안떨어진거 아닌가 싶네요.

특히 유럽이 제일 놀랐다고 합니다 이번 수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