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프리패스' 제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이를 악용하는 이들 탓 제도가 더욱 깐깐해질 전망이다. 


지난 7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아내가 오늘 성심당에 갔는데 직원이 말하길, 임산부 배지 들고 가면 5% 할인에 줄 프리패스 정책이 소문 퍼지자마자 배지만 구해서 들고 오는 사기꾼들이 급증했다고 한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