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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anabeyou
2024-10-08 10:55
조회: 2,919
추천: 2
'김건희 브랜드' 출범식에만 '혈세 1억' 투입
'김건희 브랜드' 출범식에만 '혈세 1억' 투입 윤석열정부의 대표적 친환경 정책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출범식에 1억원가량의 혈세가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순방 때 '에코백'을 든 이후 현 정부의 상징으로 부상했습니다. 지난해 6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작한 환경부는 같은 해 8월 이를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확대했습니다. 사실상 김 여사가 브랜딩을 한 셈입니다. 하지만 성과는 저조했습니다. 출범식에 쓰인 혈세는 해당 사업 총액의 89%에 달했습니다. 특히 김 여사가 주도적으로 이끈 해당 사업 캠페인 참여자의 70% 이상이 국회의원이나 지자체·공공기관인 데다, 나머지 30%도 관변단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실체 없는 정책사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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