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7일, 월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부가 대신 갚아준 서민 빚, 올해 1조 넘어 
→ 서민 지원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한 대출자가 원금을 갚지 못해 정부가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 1조, 
햇살론15가 3591억원으로 가장 많아. 
재원고갈 우려.(동아)



◇'햇살론15' 대위변제율 25% 치솟아
◇카드대출 잔액도 20년만에 최대


2. ‘귀족 과일’ 샤인머스캣? 거봉보다 싸졌다 
→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작물로 알려진 뒤 많은 농가들이 재배에 뛰어들면서 생산량 급증, 가격 하락... 

품종별 재배면적에서 샤인머스캣 비중, 2017년 4%에서 지난해엔 44%까지 치솟아.(서울)





◇9월 평균 도매가 역전…샤인머스캣, 캠벨과 가격 비슷해져
◇재배면적 비중 44%로 거봉·캠벨 합친 것보다 많아
◇"공급량 늘고 품질 저하" "덜 익은 것 조기 수확 많아"



3. 감소하던 자살률, 지난해 다시 9년 만에 최고 
→ 10만 명당 27.3명으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최다. 
코로나19로 더 벌어잔 경제적 격차, 상대적 박탈감을 주요인으로 분석. 
특히 지난해 10대 자살 증가율은 전 연령충 죄고.(중앙선데이)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통계 발표
◇지난해 사망자 팬데믹 이후 4년만에 감소
◇극단적 선택 사망자는 2014년 이후 최고
◇코로나19 종식 후유증 본격화된 것으로 분석



통계청 자료 제공


4. ‘빵과 서커스’ 
→ 로마의 풍자시인 유베날리스가 세태를 풍자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고 놀거리를 만들어 거기 빠지게 만들면 국민들은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관심하게 된다는 것.(중앙선데이)


5. 공공요금 종이 고지서 발급에 3448억 써 
→ 지난해 주요 공공요금 10종에 종이고지서가 6억장 넘게 말행, 
우편 요금만 3400억원 넘어. 
4대 보험료 고지서가 950억으로 가장 많고 전기요금이 818억...(세계)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주택 우편함에 전기요금 청구서가 꽂혀 있다. 연합뉴스

◇​2023년 4대보험·전기료 등 6.7억장 발행
◇149억원 투입 국민비서 서비스 확대
◇4년째 불구 전자고지서 정착 못해



6. 태양광과 풍력, 전기 생산 중단·축소, 1년 전보다 15배 넘게 증가 
→ 특정 지역에서 전기가 너무 많이 생산되어 남는 전기를 처리하지 못해 강제로 전력 발전량을 조절한 것. 
발전 설비 용량에 비해 송배전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이유.(동아)

▼송배전 인프라에 비해 너무 많은 전기생산, 태양광 등 발전 제한 크게 늘어





7. ‘노스탤지어’(nostalgia) 
→ 향수병으로 번역되는 이 말은 1688 스위스의 의사 요하네스 호퍼가 스위스 용병들이 뚜렷한 이유없이 식음을 전폐하고 굶어 죽기까지 하는 현상을 연구한 논문에서 시작되었다. 

그리스어 노스토스(nostos, 귀향)와 알고스(algos, 고통)를 합쳐서 지은 말이다.(중앙선데이) 


8. 미국 내 한국어를 배우는 학교 
→ 217개 초·중·고교에서 2만 5000여명. 
한국이나 한국어 관련 강좌·학과가 설치된 대학도 140개에 달한다.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커진 것이 주요인.(세계)


9. 네타냐후, 헤즈볼라 완전 섬멸 노린다? 
→ 레바논 본토 공습 가속. 
헤즈볼라 새 수장도 이스라엘 폭격 사망설... 

주말에도 베이루트 맹폭격, 헤즈볼라 지도부 속속 제거. 
전투원 5일만에 440명 살해. 
민간인 피해도 눈덩이. 
美, 이스라엘 '통제력' 상실...(매경 외)





◇주말에도 베이루트 맹폭격
◇헤즈볼라 지도부 속속 제거
◇전투원 5일만에 440명 살해
◇무고한 민간인 피해 눈덩이
◇美, 이스라엘 '통제력' 상실
◇네타냐후 "이란에 보복할것"


10. 여군 
→ 여군 장교와 부사관 등은 전군 간부의 10.8%로 처음 10%를 넘어섰다. 
1997~99년 육·해·공사가 차례로 여생도를 받아들이면서 급속히 늘기 시작했다. 
2017년 육사 73기는 졸업 1~3등을 여생도가 차지하기도 했다.(중앙선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