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소방서의 9월 26일 자 아침 급식. 한병도 의원실 제공

소방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부실 급식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소방서 중 단가가 가장 낮은 곳은 

대구 A 소방서로 3112원 / 경남 B 소방서(3852원) / 전북 C 소방서(3920원)도 

단가가 낮았습니다   이밖에 △전남 D 소방서 △강원 E 소방서 △울산 F 소방서 

△서울 G 소방서는 한 끼 급식 단가가 4000원 대였고  

편의점 도시락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입니다


소방서별로도 최대 2.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

조사 결과 급식 단가가 가장 높은 곳은 인천 H 소방서(6887원)였고

제주 I 소방서(6705원), 충북 J 소방서(6255원), 경기 남부 K 소방서(6200원)도 

상대적으로 급식단가가 높았습니다


출처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00501039910018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