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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4-10-03 00:40
조회: 8,573
추천: 1
미국에서 아시아인이 받는 차별고조 할아버지가 청나라 사람 19세기에 조선으로 건너와 100년을 넘게 화교 4세까지 후세들이 살았는데 1970년대에 다까끼의 화교 탄압 때문에 부모님이 미국으로 건너갔고, 미국에서 화교 5세로 태어난 사람이 본문 출연자분 보통 아시아인들도 겪는 차별과 정체성 문제가 아시아인들을 미국인이라 생각하지 않고 "넌 어디서 왔음?", "영어 개잘하네. 열심히 공부해나봐" 하면서 외부인 취급하는 거라고 그래도 뿌리가 한국인인 사람들은 뿌리를 생각하며 정체성을 잡고 사는게 보통인데 출연자분은 뿌리가 청나라에 한국까지 섞여 있어서 한국인이라고도, 미국인이라고도 못 한다고 화교라도 5세대까지 내려왔으면 한국인이라고 해도 무방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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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