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1,100톤 수입"‥중국산 꼬리표가 걸림돌


정부는 지난주 중국에서 들여온 배추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생과 품질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일/비축기지 관리소장] "(중국산 배추가) 농약 안전성 검사를 안전성 있게 통과하면 주 후반쯤 식자재 업체라든가 실수요 업체 쪽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다음 달까지 중국산 배추를 매주 2백 톤씩 최대 1,100톤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정용으로 공급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상황을 보고 공급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배추 한 포기당 소매가는 평년보다 34% 비싼 9,662원이었습니다.

원문 : https://v.daum.net/v/20240930202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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