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의붓딸 강간 50대 감형 이유…"고용 창출로 사회 기여”

2심 재판부는 “위력이 강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면서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제조업을 운영하는 피고인이 고용을 창출해 사회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으며 피해자 측과 합의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