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S4M7OBprBc?si=HlFV_M8ttxerx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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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꼬꼬무에서 헤이그특사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고종은 일본과 친일파들에 의해 나라가 넘어가니 비밀 친위대를 운영했었고(이 멤버들은 지금까지도 알려지지않은 비밀결사대입니다.)또한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고종은 목숨을걸고 헤이그 특사들을 만국평화회의장에 보냈죠.

일본의 눈을 피하고자 부산에서 러시아를 갔구요.

다만 러시아도 이미 일본편.다른 강대국들도 모두 일본편.그리고 일본측의 외교공작으로 인해서 결국 평화회의는 참석못했었으나 그곳에 있던 세계기자들과 시민들에의해 외신과의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알린 성과는 있었습니다.

물론 이마저도 조선의 운명은 바꿀수없었고 특사들은 일본측에의해 범죄자로 찍혀 고향으로 갈수없는 운명이 되었죠.(이준 열사는 사망했는데도 종신형 판정)
그와중에 이준 열사는 현지 호텔에서 순국하셨는데 당시에는 다른 열사분들이 고국에 유해를 모실 방법이 없었고 1963년도에 비로소 그당시 정부가 고국으로 성대히 모셨었습니다.

이위종 열사는 러시아공사관 아버지 이범진씨 영향으로 7개국어의 언어천재였는데 당시 러시아군사학교 입학후 당시 혁명에도 휘말렸고 전투하다가 돌아가셨다는 추측만 있으시고

이상설 열사는 만주 부근에서 독립운동 하시다가 블라디보스톡에서 돌아가셨습니다.수이푼 강에 유해가 뿌려지셨죠.동해를 따라 고국으로 오셨을겁니다.

그리고 헤이그특사들이 머물렀던 호텔은 한국인 교민 부부께서 인수하셔서 29년째 운영중이십니다.기차타고 왕복도 힘드실텐데 이렇게 잘 꾸며주시고 태극기를 거시고 애국심 하나만으로 관리해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대단하시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준 열사 기념관을 임시정부 기념관을 지키고 보전하듯이 이준 열사 기념관처럼 국외 유적지들도 지켜주고 지원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