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7일, 금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 달간 계란 720개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오히려 내려 
→ 미국의 한 의사, 직접 자기신체 실험.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다섯 배 이상 증가했는데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8% 감소. 

현재 학계에선 식품속의 콜레스테롤이 인체의 콜레스테롤과 관련 있다 없다 두 주장이 논쟁 중.(동아 외)



2. ‘돈벌어 이자도 못내는 한계기업 비중 16%, 역대 최대’ 
→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17.4%, 대기업도 12.5%나 되었다. 
업종별로는 숙박 음식(59.0%), 운수(49.2%), 전기·가스(46.1%) 업종에서 매우 높은 한계기업 비중을 보였다.(아시아경제)





◇이자 제대로 못갚는 한계기업 비중 갈수록 증가
◇한계기업이 정상기업 성장까지 저해
◇지속적인 구조조정 필요하다는 지적



3. 14세때부터 5년간 매달 25만원씩 내야 청약당첨 유리 
→ 7월부터 미성년자 청약통장 가입 인정 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에 이어 또 내달부터는 최대 청약 인정액이 24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올라간다. 
청약저축에도 ‘부모찬스’ 논란...(문화)



◇미성년자 납입 인정 기간 2년→5년
◇납입 인정액도 240만→1500만원 상향
◇일각에선 “청약통장도 부모 찬스”



4. ‘금융채무 불이행자’ 
→ 통상 ‘신용불량자’로 불린다. 
신용정보원에 연체로 금융채무 불이행으로 등록되거나, NICE 연체정보 일수가 90일 이상인 경우를 의미한다. 

전체 채무 불이행자 수는 8월 말 기준 80만 8187명으로 지난해보다 2.31% 늘었으며 전체 성인인구의 약 2%에 해당한다.(헤럴드경제)



5. 국내 첫 자율주행 택시 
→ 26일부터 서울 강남 일대서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5시 시범운행. 
운행요금은 내년 유상 운송을 시작하기 전까지 무료. 
차량은 카카오T 앱에서 호출하면 된다.(경향)



◇서울 강남 일대서 시범운행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5시



6. 메워지지 않는 전공의 공백 
→ 빅5 병원 암 수술 환자 전년보다 30% 감소. 
과거엔 교수가 2, 3개 수술방 오갔지만 현재는 전공의 없어 수술 처음부터 끝까지 교수가 진행. 

암 수술은 지방 대학병원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만큼 '가까운 병원에서 수술받아도 된다'는 환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지적(한국)



7. 길어지는 재판... 10년째 법관 정원 동결도 한 이유 
→ 법관 수는 법률(판사정원법)로 정하는데, 현행 법정 정원은 10년째 3,214명이다. 
이 때문에 법원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이다. 

현재 민사합의 사건 1심 판결이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5.8개월이다.(한국)







◇정부 증원안 檢 증원과 맞물려 국회 표류
◇“고법 부장 승진제 폐지 영향 지연” 17%
◇‘사법행정 역량 부족’ ‘자질’ 원인 꼽기도
◇상고법원 설치엔 찬성 46% 반대 52%
◇압색영장 사전심문제 贊 52% 反 45%
◇“변회 법관평가 인사에 반영해야” 79%



8. 폐업하는 개농장에 마리당 최대 60만원 지원 
→ 정부,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압계보상안 발표. 
전국 46만마리, 최대 2800억 투입. 

식용업계는 마리당 200만원 요구, 지원안 원만한 수용은 어려울 듯.(세계)



9. 한국의 아픈 곳... 자살, 이혼, 교통사고 
→ 2021년 기준 한국의 자살률은 10만명당 23.6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압도적 1위. 

이혼율(2020년) 1000명당 2.1건으로 OECD 평균(1.7건)을 웃돌며 교통사고 사망자 역시 10만 명당 5.6명으로 OECD 평균인 5.2명보다 많다.(한경)
우리나라 자살률, OECE 국가 중 압도적 1위
2021년도 전국 자살자 수는 1만,3,352명
남성이 여성보다 자살률 두 배 이상 높아











청소년 자살자 수 총 985명, 대전은 충남에 이어 전국 2위



10. 65세 이상 고령자 993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9.2% 
→ 주 수입원을 자녀, 친척에 의존한다 16%.... 
고령 가구 10가구 중 4가구는 독거이고, 혼자 사는 고령자 10명 중 3명 이상은 대화 상대가 전혀 없어. 

통계청 ‘2024 고령자 통계’.(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