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전력강화위원회 임시회의 11차 회의록]

요약하면 

(이임생) : 2인의 후보자(포옛, 바그너)를 면담하고 면담의 결과를 공유할테니 위원분들 감독 선임과정에 참여해줘.
(위원 1 ) : ㅇㅇ 그래 잘 마무리해주고 언론에게 충분히 설명하는게 좋겠어.
(위원 2 ) : 투명하게 진행해 주고 과정도 공유해줘.
(위원 3 ) : 나도 동의하며 마무리 잘 되었으면 좋겠어.

회의 결과만 보면 투명한 절차로 후속 작업(감독 선임)하는 것에 참석한 위원들이 모두 동의했다는 평범한 회의.

또한 올해 7월에 일제히 나왔었던 기사에 따르면 최종 감독 후보 2인은 포옛, 바그너 감독이라는 것을 알 수있음.


그러나.
이후 박주호는 이임생으로 부터 전화를 받아 사실상 통보에 가까운 내용을 들었고(이임생은 동의를 구한 것으로 주장함) 그렇게 최종 2인 후보에도 없었던 홍명보가 갑자기 감독으로 선임 됨.

(당시 홍명보 선임 기사를 접한 직후의 박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