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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12:35
조회: 5,019
추천: 5
8시 뉴스에 나온 박문성 위원 발언
오늘 다시 느낀 거로는 정몽규 회장 체제가 끝나는 게 맞구나라는걸 느꼈다 뭐가 문제인지도 문제의식도 없고 공감능력도 없고 풀어나갈 능력도 없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불공정한 방식으로 선임되었을 때, 제가 하는 지도자중 한 분은 지도자를 그만둬야겠다고 연락했다. 이름 없던 사람들은 10~15년을 밑바닥에서 굴러도 프로팀 코치 한번 프로팀 감독 한번 하기가 어렵다. 누군가는 저렇게 특혜를 받으면서 감독을 한다? 나는 이제 감독을 못하겠다고 느꼈다.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승부조작범을 그렇게 사면하면 안 됐다. 에이매치 있는 날 꼼수 사면을 했었죠. 매우 반스포적인 행위다. 만약 우리사회에서 반사회적 범죄자를 그런 꼼수로 사면을 한다? 아마 난리가 났었을꺼다. 클린스만 감독도 그때 당시 전력강화위원들한테 발표 당일날 소집해서 통보하고 30분 뒤에 발표했었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파리올림픽 진출 실패했다고 하는데 그게 그냥 실패한 게 아니다. 당시에 파리올림픽을 이끌어야되는 황선홍 감독을 굳이 안 해도 되는 임시감독으로 겸임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면 안 된다고 위험하다고 했었다. 하지만 그런 판단을 못했다. 그러고 결국 파리올림픽 진출 실패했었다. 그게 또 홍명보 감독까지 이어지는거다. 저는 이런 무능력 무원칙 불공정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정몽규 회장 체제가 이어지는 한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 그런점에서 많은 국민들이 (정몽규 체제가) 이제는 끝나야되지 않을까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던 거 같다 제 머리속에 맴도는 건 왜 눈치를 보지 않지? 라는 표현이었습니다. 지금 제옆에 있는 박주호 위원이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바로 옆에서 얘기하고 있는데도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시죠 완전히 동떨어진 얘기를 하고 있는데, 왜 눈치를 보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봤는데 첫번째는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이 저희와 살아온 궤적이 다른 거 같아요 우리 일반적인 사람들이 살아온 삶과는 다른 궤적의 삶을 살아온 거 같습니다. 우리 일반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른 삶을 살아 왔기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하고 있구나 그래서 우리들의 눈치를 보지 않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구요 두번쨰는 왜 눈치를 보지 않지라고 생각해봤을 떄 밖에 있는 사람들은 축구협회에 구체적으로 개입할 수 없습니다. 공간을 허락하지 않죠 예를 들어 인사권 같은거 에 개입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국민들이 팬들이 정몽규 홍명보 OUT을 외쳐도 협회입장에서는 그래서 어떻게 할껀데? 우리는 팬들은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서 축구협회장을 뽑을 수 있는 인단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예전 표현으로 하면 체육관 선거를 하는 거죠 내편사람들만 체육관에 모아놓고 하면 되기 떄문에 일반적인 팬과 국민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국민들이 선택한 국회의원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죠 왜냐하면 그렇게 나한테 자꾸 인사권에 개입하면 피파가 월드컵 못 나오게 할꺼야 라고 하는 겁박을 주게 되죠 그러면 팬들의 눈치를 보지도 않고 국민들이 선택한 국회의원들의 눈치도 보지 않으면 어디 눈치를 보겠다는 겁니까 이렇게 눈치를 보지 않기 떄문에 이 많은 문제들이 문제라고 느끼지 않고 있는거죠 저는 그래서 이렇게 닫혀있는 구조와 문제들을 열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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