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압박' 정몽규 회장 "설명하려던 것 잘 표현하지 못했다…아쉽다"

- 정몽규 회장은 24일 문체부 현안 질의 시간에 대한 총평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설명드리려고 했던 것을 잘 표현을 잘하지 못했다. 또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오전에) 제가 간단히 적어서 드린 게 있다. 제가 표현을 잘 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생각한다."

- 앞으로 사태 수습은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생각해보겠다. 곧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그것까지 보겠다."

- 이임생 이사의 사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냐는 질문에는
"한 번 토의해보겠다. 본인이 너무 힘들어하고 너무 억울해 한다.
상당히 걱정이 된다. 건강도 걱정이 된다. 건강이나 좀 좋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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