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 항공측>
원래 우린 보유 중인 리프트카가 없고, 타 항공사에서 대여할 수 있는 1대가 전부인데
그것마저도 그 타이밍에 마침 사용 중이라 제공할 수 없었다.
불편을 끼쳐 죄송하고, 리프트카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


<장애인 승객 및 가족 측>
미리 교통 약자석을 끊었으면 어떻게든 준비해 줬어야.
리프트카 제공이 어려웠다면 미리 안내하고 다른 항공사 이용을 유도했어야.


참고로 "승무원이 업고 내리면 안되냐?" 하는 일부 의견이 있는데
그러다가 행여 계단에서 넘어져 승객이 부상을 입으면 
일이 너무 커져서 섣불리 나서긴 어렵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