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탭이 맞나 싶네요. 계층인가...

9시에 서울의소리 채널에서 공천개입의혹 보도가 있다고 한 글을 봤는데 요약이나 후기 글이 없길래 유툽 보고 요약해봅니다.

시간 순으로
1. 기자가 대통령실의 극우 유튜버 섭외 관련 탐사를 하던중 대통령실 사람에게 조사차 연락하게됨. 그 사람은 윤석열 대선 때 캠프 참여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게 된 사람임.

2. 극우유튜버 방송이 나간 후 연락을 다시 하게되었는데 본인이 유명해졌다며 오히려 좋아함. 게다가 동향이라 친해지게됨. (아마 언론에 활용가치를 느껴서 이용하려 한듯)

3. 비서관?은 총선 공천 받고 싶어서 공천활동을 했음. 본인도 쩌리인걸 알지만 본인 희망.

4. 그러다가 김건희와 더 가까운 인물이 본인이 공천활동을 하는 지역구를 노린다는 소문을 들음.

5. 기자에게 도와달라고 하며 구체적 방법도 제시함. 그것은 공천관리자 협박.

6. 그러나 10분만에 생각을 바꿔서 이번엔 김건희 라인을 더 도와서 보험을 들고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고 제시한 방법 진행을 취소함.

7. 총선에서 김건희 라인을 도와 선거운동함.

8. 총선 패배.

의 내용이고 언론 보도의 핵심은 이러한 스토리 동안의 통화 내내 윤석열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고 김건희에게 잘 보여야만 공천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오늘 보도에서 뭔가 실질 증거가 될만 내용은 없었습니다. 보도에서도 수사만이 진실을 밝히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때문에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검찰과 2찍만 모르는 김건희 실세설에 대한 냄새만 확인한 보도였습니다.

다음 주에도 보도가 있다고는 합니다.

부디 하루빨리 여권 국회의원들도 바로 손절할만한 명확한 증거가 나와서 이 무능한 정권의 끝을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