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역사 (9월 21일)❒
 
✿ 2002년 러시아 남부에서 최악의 
눈사태로 영화촬영팀 100여명 몰사



🔺️체첸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러시아 남부 북오세티아공화국에서 21일 최악의 
눈사태가 발생, 영화 제작 중이던 배우·
촬영 스태프 등 최고 100명이 사망·
실종됐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비상대책부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등산객들이 많았을 것
으로 보여 사망자 수는 최대 150여명
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카프카스산맥에서 흘러내린 
폭 150m의 거대한 눈덩어리가 시속 
100㎞ 속도로 32㎞를 흘러내려 카르마
돈 마을 전체를 덮치면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30명이며, 
실종자도 70명으로 알려졌지만 대부분 
매몰돼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3일 현재 실종자 수색을 펼치고 
있으나 커다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유족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비상대책부 관계자는 “마을 전체가 흙과 
돌멩이, 바위를 동반한 눈더미와 얼음에 
뒤덮였으며 마을로 통하는 길이 모두 끊
겼다”며 “눈사태는 공화국 수도 블라디
카프카스 9㎞ 부근에서 멈췄다”고 
말했다.

눈사태로 때마침 카프카스산맥을 배경으
로 영화를 촬영 중이던 보드로프 2세 등 
배우 27명과 스태프 40명이 몰사한 것으
로 알려져 러시아 국민들을 더욱 경악
시켰다.

▶2005년 한미, 대화력전 지휘통제 
임무이전 서명
▶2004년 한국-러시아 정상회담, 
‘포괄적 동반자관계’ 선언
▶2004년 빌리 조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헌액
▶1999년`금오신화` 
현존 최고본, 중국에서 발견



🔺️금오신화 최고본

▶1999년 타이완에 진도 7.6 
강진 발생, 2,400여명 사망



🔺️강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현장.

▶1998년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 
제4회 서울평화상 수상
▶1990년 이호왕 박사,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 개발



🔺️1990년 9월 21일 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 예방백신을 개발한 당시 고려대 
의대 이호왕 교수(가운데)가 연구실에서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1989년 베트남군, 11년에 걸친 
캄보디아 군사개입 종식. 철수시작
▶1982년 김상협 제16대 
국무총리 취임
▶1982년 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개막
▶1982년 레바논 대통령에 
아민 제마옐 당선
▶1982년 미국-프랑스-이탈리아, 레바
논의 치안회복 위해 다국적 평화유지군
의 파병 결정
▶1981년 동력자원부, 
5차 5개년 에너지부문계획을 마련
▶1981년 한국탁구, 리비아 
국제친선탁구대회 단체전 우승
▶1981년 한국기계전 개막
▶1964년몰타, 영국으로부터 독립
▶1963년 서울서 열린 
제5회 아시아 야구대회서 한국 우승
▶1962년 유엔총회, 
쿠바문제로 미국-소련 설전
▶1962년 아르헨티나반란군, 기도대통
령의 전투중지령 무시하고 수도 입성
▶1961년 미국 캐네디대통령, 신설 국
제개발처(AID) 처장에 국제법 전문가인 
포울러 해밀튼 지명
▶1961년 유엔군사위원회, 아무 토의
없이 한국통일문제 등 차기총회 의제로 
채택
▶1957년 태국 임시국회, 
수상에 포테 사라신 선출
▶1953년 노금석 북한공군 대위, 
미그 15기 몰고 월남 귀순



🔺️MIG-15기의 모습. (사진은 1970년 
11월 3일 북괴군 박성구소좌가 
MIG-15기를 몰고 고성군 거진면 
간성 앞바다에 모래밭에 착륙하여 
귀순한 것)

▶1949년 서독, 민정이양 발표
▶1948년 유엔총회, 
주한 미국-소련점령군 철병안 심의
▶1947년 대동청년단 결성. 
총재 이승만, 단장 이청천
▶1941년 배(胚)발생 유도를 발견한 
독일의 슈페만 사망
▶1939년 왕조명, 
친일 신중앙정권 수립을 성명
▶1935년 부산방송국(JBAK) 개국
▶1922년 조선일보, 연중무휴간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