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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용
2024-09-20 10:38
조회: 5,570
추천: 0
닌텐도의 팰월드 고소의 전조? 1달하고 조금 전, 그렇게나 게임에 재투자 안하고 계속 시리즈 퀄리티를 낙후시켜온 게임프리크(닌텐도 자회사)가 갑자기 100명 규모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길래 대부분의 반응은 팰월드, 포켓로그 보고 정신 차렸구나, 그래도 그 둘을 의식하고는 있나보네 이런 반응이었음 (이게 2021년작인데 이게 맞냐...) 근데 역시나 순수 개발력 올리는것만 준비하는건 아니었음 바로 팰월드가 선 넘는다고 판단한 순간 바로 고소날리는거 보고 미리 다 고소장 써 놓고 크래프톤, 소니 등에 파이 뺏길 위험을 감지한 순간 즉각적으로 대응한걸로 보임 이번 일로 기업은 진짜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떤 퀄리티로 내도 어차피 경쟁자 없으니까, 수천만장 팔리니까 퀄리티를 향상시킬 이유, 단 하나도 없던거임 어차피 라이트유저 98%, 헤비유저 1~2%인 게임인 만큼 수십, 수백억원 들여서 헤비유저가 원하는 - 오픈월드적 퀄리티 - 게임성 향상 (배틀타워, 정교한 배틀 밸런스 등) - 게임 프레임과 버그 - 굳이 인기 없는 과거 포켓몬 복각 (소위 타노스) 이런것들 신경 써줄 필요가 없음 신캐릭 디자인, 굿즈 상품같은것에 투자하는것이 백 번 합당함 그런데 경쟁자가 나타나서 이 파이를 뺏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미리 고소장 써놓고 선 넘었다고 판단 된 순간 바로 고소 먹이고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게임 퀄리티에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에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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