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문학 강연에서 강연자가 성차별적이고 부적절한 발언을 해 내부 반발을 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은 직원들의 제보를 받고 공사 측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남자 정액 총량이 정해져 있고 아껴쓰면 몸에 양기가 차서 눈에서 빛이 난다’,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
 ‘집터가 안 좋으면 죽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