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39228

 

 

- 현실 어렵고 복잡하지만…음악은 네 편 내 편 없어
- 부산 좌천됐을 때 방구석 기타리스트, Bold As Love 카피
- 비틀즈의 Come Together 선곡, 정치적 의미도 담았다
- 여야의정 협의체, 다 같이 책임감 가지고 문제 해결해야
- 지금은 해결해야 하는 시점, 정치적 유불리 따질 때 아냐
- 의정 갈등,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인식하는 상태
- 절벽서 뛰어내릴 상황이라도…국민들 위해 주저 않을 것

 

◇ 박재홍> 알겠습니다. 자, 오늘 한동훈 대표님의 마지막 선곡 Beatles의 Come Together. 이 곡 내용대로 진짜 다 모이시면 좋겠네요, 여야의정이.
 
◆ 한동훈> 이게 보통 이제 Beatles는 2명이 많이 했잖아요, 사실은.
 
◇ 박재홍> John Lennon, Paul McCartney.
 
◆ 한동훈> George Harrison도 굉장히 훌륭한 작곡가고 연주가였지만 이 둘이 많이 했는데요. 이건 인제 John Lennon이 보컬을 했던 곡이잖아요. 근데 John Lennon이 Paul McCartney한테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해요. 너는 왜 절벽 앞에 와서 뛰어내리지 않냐. 뭐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해요. 둘이 성격이 그만큼 달랐던 거죠. 제가 정치인으로 정치를 시작했고요. 그리고 저는 세상이 좀 잘됐으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으로 시작됐고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고 또 국민들이 잘됐으면 좋겠고요. 또 그걸 위해서 또 절벽에 뛰어내려야 될 상황이 되면 주저하지 않고 뛰어내려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