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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4-09-16 14:24
조회: 5,903
추천: 0
데드풀3에서 엔씽크가 오프닝 부른 이유때는 데드풀2 촬영 때인데, 데드풀2의 오프닝 곡 Ashes을 타이타닉의 그 셀린 디온이 불렀었음 뮤직 비디오도 따로 찍고 엄청 열창하면서 압도적인 노래를 만듦 빨간 마스크 등장 와 셀린 진짜 좋았어요! 내 인생에서 이렇게 좋은 노래 처음 들었어요! 아 이 몸이 불렀는데 당연하지. 감사감사 아 근데, 셀린 한가지 문제가 있어서 다시 한번 가죠 에? 가능은 한데 왜요? 당신이 너무 잘 부른게 문제예요 이거 그냥 데드풀 2라구요. 타이타닉이 아니라고! 10점 만점에 11점짜리 노래를 불렀는데 그냥 5.5점짜리로 수준 낮춰서 다시 가요 야 빨간 대가리, 잘 들어. 이 몸은 10점 만점에 11점짜리 노래만 부른다고 그러니까 ㅈ까 스파이더맨 와... 그냥 엔씽크나 부를걸 그래서 데드풀과 울버린 오프닝을 엔씽크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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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