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문여는 병원 어디?‥문 열어도 "협의 안되면 수용 불가"

심지어 어젯밤 정부가 발표한 14개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한 곳도 '119구급대원은 문의 후 이송 부탁한다' '24개월 미만 진료 불가'라고 적어놨습니다.

충남의 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오전엔 '연휴 동안 의료진 부족으로 환자수용 불가'라고 올려놨다 '진료 안 하냐'는 문의를 하자 메시지를 지웠습니다.

상황판에 차마 써 놓지 못한 상황까지 고려하면, 진료 제한 현실은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