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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노브
2024-09-13 21:35
조회: 2,527
추천: 1
43년 역사상 단 3명뿐...'130득점' 김도영, '40-40' 테임즈 따라잡았다...공동 2위 도약특히 득점 부문에서 상승세가 돋보인다. 11일까지 128득점을 기록했던 김도영은 2득점을 추가하면서 1999년 이승엽(128득점), 2015년 박병호(129득점)를 제치고 한 시즌 최다 득점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김도영 이전 130득점 고지를 밟은 선수는 2014년 서건창(135득점), 2015년 에릭 테임즈(130득점)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었다. 2014년 서건창은 KBO리그에서 유일한 단일 시즌 200안타, 2015년 테임즈는 KBO리그에서 유일한 '40-40' 클럽 가입으로 전설적인 시즌을 보낸 선수들이었다. 김도영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물론, 아직 11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뛰어넘을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39/0002210077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시즌 김도영이 진짜 미친놈급 활약같은데 왜 그만큼 우와!!! 하고 둥둥 해주는게 없는거같지.. 아닌가.. 그냥 매년 이런 선수가 있었던거임? 내가 관심이 없었던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