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drich der große(프리드리히 대왕) F. DER Große. 공식적인 모티프는 H-39이며, 전장, 전폭, 전고 같은 인게임 
모델은 공식과 동일하나, 16.5인치 주포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H-41의 특징도 공유한다. 
이름은 카이저급 전함의 2번함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건조계획인 H-39는 H급 전함 계획들 중 유일하게 건조가 진행되었던 전함이다. 
기본적으로는 기존의 비스마르크급에서 화력과 방어력을 확장시킨 녀석으로, 주포로는 16인치 2연장 함포 4문을 장착하였고, 부포로는 기존의 샤른호르스트급과 비스마르크급에도 사용된 5.9인치 55구경장 함포가 채택되었다. 

그러나 건조가 진행되던 중 2차대전의 발발로 건조가 중단되며, 이미 제작된 함체는 1941년에 스크랩되어 다른 곳에 
쓰였다. 추가로 본래 H-39에 장착하려던 16인치 함포는 해안포로 쓰였으며, 그 중 일부는 오늘날에도 보존되어 있다.


노르웨이에 보존되고 있는 16인치 함포. 총 11문의 16인치 함포가 제작되었다고 하며, 본래 H급 전함에 장착할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나 건조계획이 취소됨에 따라 모두 해안포로 개조되었다.

함명으로는 Großdeutschland(그로스도이칠란트)나 Friedrich der Große(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 등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함선의 진수식에서 함명을 발표하던 특성상, 이 함선들에게 정식으로 함명이 붙여진 적은 없다.






오늘은 이녀석을 진수 했지 말입니다?!
저번주 업뎃때 짠 경험치만 주던 시나리오가 오늘 접해보니 예전으로 돌아온거 같지 말입니다.
6티어 부터 초군함까지 열렸으니 연구처 점수 모으기 어느 정도 수월할 듯 하지 말입니다.
쉽린이 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