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화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추석이 코앞인데 전국 80%에 해당하는 지역이 폭염특보 
→ 9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기상 구역 183곳 중 148곳(80%)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9월 폭염경보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엔 처음. 
추석 지나야 더위 꺽일 것.(매경 외)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른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호수공원에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가 작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 전국 148곳에 특보
◇대전·강원 정선 등 일 최고기온



2. 오물풍선 때문에 불? 
→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풍선으로 인해 현재까지 화재가 최소 3차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파주에선 창고 화재, 8700만원 재산 피해... 
풍선과 오물을 분리하는 타이머에서 불 시작된 것으로 추정.(경향)



3. 출산율 꼴찌 한국서 '개모차' 판매 급증" 외신도 관심 
→ 지난해 처음으로 반려견용 유모차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를 넘어서.(WSJ, G마켓 자료 인용). 

유명 유모차 브랜드 에이버기 한국 사업부는 유아용 유모차 부분은 정리하고 개 유모차만 판매하고 있다.(연합뉴스)









4. 물가하락 맞나요? 체감 어려운 이유는 
→ 피부와 와닿는 의식주 물가가 높은 탓. 
한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의류·신발, 식료품, 집세 등 의식주물가는 OECD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우리는 155였다. 
의식주 품목의 낮은 개방도와 높은 유통비용 등이 요인이다.(아시아경제)



5. 올 여름 한달에 363kw 전기 썼다면 나라별 요금 
→ 주요국 중 한국이 가장 낮아. 
▷한국 6만 3610원 ▷독일 18만원 ▷미국 16만원 
▷프랑스는 15만원, ▷일본 14만원 ▷호주 12만원▷홍콩 9만원...(문화)▼





6. 대선 출마를 돈벌이 기회로 활용하는 트럼프 
→ 99달러(13만원)짜리 디지털 카드 발행하면서 75장을 모으면 자택 만찬 초청권을 준다 홍보. 

지난 2월엔 399달러(53만원)짜리 ‘황금 운동화’를 들고 나왔고, 이달 3일엔 99달러(서명본은 499달러)짜리 화보집 ‘세이브 아메리카’를 홍보하며 “필수적인 미국 역사서”라고 선전.(국민)



7. 집단 휴진 2∼6월 암수술 받은 환자, 작년 대비 16.3% 줄어 
→ 특히 ‘빅5’ 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은 29.0%(8392명) 줄어 줄어든 암 수술 환자 1만 1181명 가운데 75.1%(8392명)가 ‘빅5’ 감소분인 셈. 

환자 목숨 외면 지적.(세계)





지쳐가는 병원 내원객

[연합뉴스 자료사진]

◇“암 근본 치료는 수술… 환자 목숨 외면”
◇응급의학과 교수 97% “추석 연휴 위기”
◇강원·고려·충북대 의대 교수 비대위장
◇“2025학년도 증원 철회” 삭발·단식투쟁
◇'빅5'는 29% 줄어…김윤 "정부, 안일한 입장 고수 말고 실효적 대책 마련해야"



8. ‘2036 서울올림픽’ 유치하자 
→ ‘다시 한 번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해 글로벌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국제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길 다시 한 번 바라본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회장·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레저학과 특임교수, 전 DOC 선수위원.(국민)



9. 화력, 원전 포기하니 전기 요금이 10년새 두배 
→ 미국 캘리포니아, 2018년부터 2045년까지 화력, 원자력 모두 폐쇄 추진... 
정전 늘고 전기요금 폭등. 
올해 2분기 캘리포니아의 평균 가정용 전기요금은 2014년 대비 두 배인 ㎾h당 33.78센트.(한경)





< 산불 불씨된 노후 전력선 >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 러닝스프링스에서 지난 7일 발생한 산불로 고속도로가 폐쇄되자 한 주민이 차량을 버려두고 이동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송전망 투자에 밀려 보수가 지연되는 노후 전력선은 산불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10. 고령화는 주식시장에도 악재 
→ 최근 10년 분석에서 인구 노인 인구 비중이 1%P 증가하면 주식시장의 수익률은 0.92%P 감소(JP모건).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하릭, 연금 지급 등으로 국가 부채 증가. 
나이가 들수록 자산에서 주식 비중을 줄이는 경향 등 때문.(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