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 바꿈.
자기들이 현 민주당의 대안 정당이 되며,
정치지형 바뀌면 자기들이 정국을 주도하겠다고 선언.


현실은 의석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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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새미래민주당'으로 당명 변경‥"민주당 공백 메꿀 것"


새로운미래가 7일 당명 변경 등을 위해 전국운영위 및 상임위를 열었다. 전병헌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운미래가 창당 7개월만에 당명을 '새미래민주당'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오늘 상임위원회와 전국운영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당명 변경 안건을 의결하고, "새미래민주당으로 이름을 바꿔 제2의 창당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새미래민주당은 이재명 일극 체제로 전락해버린 현 민주당의 공백을 메꾸는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정치지형 변화 시기가 도래하면 '새민주당'이 정국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지난 2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민주당 탈당파를 주축으로 창당했으며, 당내 유일한 현역의원이었던 김종민 의원이 탈당해 원외 정당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