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과는 반대로 3:1로 T1이 패배하면서 롤드컵 진출전으로 떨어짐

T1은 매우 극단적인 4포 조합으로 반전을 꽤했으나 결국 밸런스 좋은 한화 조합과 피넛-제카에 휘둘리며 패배


오늘 T1 밴픽이 많이 아쉽네요

구마유시의 직스 숙련도가 생각보다 좋지 못했다면 차라리 필살기인 무적의 케틀-럭스 조합을 꺼내거나
매번 피넛한테 휘둘린다면 아예 피넛 목을 조여서 아무것도 할 게 없게 만들고 오너에게 힘을 팍 싣어주던가(정글 5밴의 극단성보다 4포 극단성이 더 심한 듯)
제카 스몰더를 막으면 요네할 거라는 결론이라면, 둘 다 가져와서 스몰더를 구마유시에게 요네를 제우스에게 주던가
포조합을 할 거면 차라리 제우스 잘하고 요즘 버프도 된 갱플 또는 스몰더 어느정도 억제가 되는 야스오, 올라프로 케리아와 함께 진영 붕괴를 시키게 쥐어주던가
페이커도 AD 챔으로 제카를 못 이긴다면 오리아나 신드라 아리 등 변주를 주던가


오늘 T1 밴픽이나 경기 내용은 너무 아쉽네요

숙련도가 모자란게 보이는 직스와 n포 조합으로 우틀않은ㅠ
케리아도 탱포터 할때 뭔가 항상 맛이 부족함


그래도 젠지가 MSI 우승으로 롤드컵 티켓 한장 더 가져와서 참 다행. 진출전에서 티켓 2장이 나오니 T1은 무조건 1라운드에서 3시드 진출 생각하고 롤드컵 전까지 챔프들 엄청 깎아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