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세대 차등’ 논란에…복지차관 “40·50대가 청년층 이해해줄 것”

“제도 도입 초기 우대를 받았던 40·50대가 청년층을 이해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금개혁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발표한 세대별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차등화하는 내용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세대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