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자주 받는 터라

목소리만 들어도 

손님이다~ 광고다~ 티가 확남. 근데 이놈은 갑자기 

딱 2초 정도 목소리 듣자마자 억양도 굵직한게 건달인가? 하면서 들으니

xxx씨 맞으시죠? 하길래 네~ 하고 아 이새끼 수상한데..하며 전화 끊고 싶었지만 소개 해준 손님일수도 있으니

계속들으니까 안마방 어쩌고 하면서 " 수상한건 아니구요. 아가씨 어쩌고 " 뭐라고 하는데

주변에 겁내 시끄러움. 아.. 이새끼 보이스피싱이구나 하고 전화 끊고 차단함.



그리고 저렇게 일단 저장함. 


저장하고 카톡을 봤음. 1;1 무료상담??



빗썸. ㅋㅋㅋ 아 이새끼 타고난 사기꾼 새끼구나 했네요.

사기 등록 안됐길래 친절하게 등록해줌.


전화해서 욕지거리를 해주고 싶었으나.. 내 전번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주소부터 어디에 사는지도 나오기 때문에
혹여나 싶어 피해가 올까봐 이건 참음.

그리고 안마방은 단한번도 안가봤다 새끼야 ㅋㅋ 

십여년전에 소문좋아서 지인 소개로 태국마사지 두어번간게 끝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