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인격체의 성인이면 사랑하다 해어지면 졸라 슬퍼하다가...

못 잊겠으면 한 두번 설득해 보다 안 먹히면 걍 깨끗하게 그 사람 눈에서 완전히 사라져 주고 기억과 흔적에서도
영원히 스스로 꺼져주는게 사랑이지. 냄새나고 찌질하고 구질 구질하게 팬티에 싸지른 설사 똥덩어리도 아니고
ㅉㅉ


내 주변에 결혼 앞두고 스토커에 시달리는 여자 한명 있었는데 내가 근마 보면서 당시 이런 느낌을 받았었음.

"아~ 점마는 여자를 자신의 하나의 전리품, 자존감, 명예, 애착인형, 정서적 보호자, 소유물로 생각 하는구나... 
 점마 한테서 밧어 날 수 있는 방법은 여자나 가족이 점마를 먼저 죽이는 방법 이외에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피할   수도 없고 결국 죽이지 않으면 먼저 죽겠구나"

진짜 보는 사람도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집요했음. 이사가봐야 소용 없음. 매일 수십번 공중전화로 전화하고 직장에 찾아오고 가족들 협박하고 연애, 결혼 방해하고 지혼자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