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 서울의 한 가정집에서 순간접착제 성분의 속눈썹 연장제를 안약으로 착각해서 눈에 넣은 사고가 발생

출동한 구급대원 2명은 응급처치를 마치고 이 환자를 받아줄 응급실을 알아보기 시작했지만 20곳이 넘는 병원에서 전부 거부(여기 서울임)

끝내 받아주는 곳이 없었고 병원이 안 된다고 통보를 한 상황이면 구급대원들이 할 수 있는게 없기에 그냥 그 자리를 떠날수 밖에 없었고

이런 상황에 환자가 스스로 병원을 찾아봐야 했는데 그 이후로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취재진도 알아내지 못했음

요즘은 생명이 위급한 환자가 아니면 무조건 거부 당하는게 기본이고 심지어 심정지 환자도 뺑뺑이 돌다 사망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본문의 경우에는 기자에 따르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수도 없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