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사업가, 양치기 세 친구가 모여 술을 마시며 얘길 나누고 있었다.

술이 들어가 취기가 오르다보니 이야기는 자연스레 야한 방향으로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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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누군가가 농부에게 물었다.

"자네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잠자리를 해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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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그야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인 내 마누라 한 명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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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사업가에게 물었다.

"그럼 자네는 몇 명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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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는 잠시 고민하다 고개를 저었다.

"끙... 너무 많아서 제대로 세진 못하겠군. 20명은 넘을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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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양치기에게 질문이 돌아왔다.

"자네는 지금까지 잠자리를 몇 번이나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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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는 잠시 머릿속으로 세는 듯 하더니,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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