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업체 9천300여대 참여…광역버스 2천200여대도 포함, 불편 우려
경기도,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전세·관용버스 422대 투입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도 31개 시군의 노선버스 9천여대의 파업 여부가 3일 결정된다.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약 90%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노조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회의를 갖는다.

이날 조정이 결렬될 경우 노조협의회는 4일 오전 4시 첫차 운행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https://news.nate.com/view/20240903n02151?mid=n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