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 차례대로 KIM(우리나라 개발), UM(영국 개발), ECMWF(유럽 개발), GFS(미국) 라는 기상 예측모델들이 9월 13일 즈음에 예상하고 있는 기상상황입니다.
(ECMWF는 좀 늦게 나오기 때문에 9월 10일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마다 제각각 다른 상황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모델이 달라도 경향성은 비슷비슷하게 가는게 일반적이지 이렇게 다르지는 않죠.

이렇게 나오는 경우는 그만큼 지금 대기가 급변하고 있다는 뜻이고, 예측모델들 입장에서는 앞으로의 날씨를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0~13일은 추석시즌인 만큼, 예보를 잘 확인하셔서 추석에 큰 피해없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