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군 지구 역사상 올타임 월드 레전드 중 한 명인 '이순신 장군님' 당사자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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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까지 하시다니

안위의 내용을 보면

이순신(李舜臣)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명량대첩에서 적선 30여 척을 격침시키고 대승을 거둘 때 대활약하여

큰 공을 세웠다. 이때 이순신이 타고 있던 대장선을 제외하고는 12척의 배 모두 뒤로 빠져서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이후 이순신의 대장선 1척으로 일본을 상대로 분투하던 중 초요기를 올려 다른 함선을

부를 때 안위가 가장 먼저 이순신을 도우러 갔다. 이때 이순신이

安衛、欲死軍法乎?汝欲死軍法乎?逃生何所耶?
(안위야, 군법에 죽고 싶으냐! 네가 군법에 죽고 싶으냐! 달아난다고 살 수 있을 것 같으냐!)

『정유일기』 9월 16일


라고 꾸짖자 서둘러 가세했다. 이때 일본군 함선 3척에 포위되어 격침될 뻔 하기도 했지만 대장선이

달려와 3척의 왜선을 작살낸 덕에 무사히 넘어갔다. 안위가 합류한 이후 나머지 장수들도 안위를 따라

전투에 참가했기에 먼저 나선 안위의 공은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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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300 여척의 적선들이 다가오는데, 13척 중 오직 기함인  이순신 장군만 홀로 싸우다가
 
12척 중 구경만하던 장군들 중 안위에게 이순신 장군이 군법으로 처벌하겠다고 하자 (난중일기)

그제서야 안위의 함이 합류함. 그리고 후에 다른 함들이 하나씩 합류함.

죽기 싫어서 뒤에 멀찍히 도망갈 궁리하던 12척과 죽기로 싸우려고 했던 이순신 장군의 기함 한 대로

몰려오던 적 100 ~ 300척을 물리친 싸움임.


" 장군님... 명량 대첩은 운이 아니라 장군님이 있었기에 이긴겁니다. 

그리고 결국 이 나라가 지켜졌던 것은 장군님의 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