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누굴 얼려 죽일 일 있느냐고 버럭 했던 샷 이지만,

요 근래에는 돌아 갈래야 갈 수 없는 파랑새의 낙원 입니다.


눈 덮힌 우중충한 새벽의 아침.

이파리 빠진 나무들 사이로 쌓인 눈이, 민둥산의 쌓인 눈하고 별 차이가 없네요 ㅎㅎ

아직까지 너무 더워서, 지난 겨울 눈 녹기 전의 샷 이라도 보면서, 달래보려 하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