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27일) 오후 1시51분께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교각 도장 공사가 이뤄지던 바지선에서 샌딩 기계의 공기 탱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샌딩 기계를 시험 운행하던 6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