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사용자들의 신고가 필요하다"라고 했는데, 실제로 고영욱의 채널에는 꾸준한 신고가 빗발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유튜브 측은 계속되는 신고에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고영욱의 채널을 폐쇄한 것으로 보인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신상정보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3년을 함께 명령받았다.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착용 성범죄자가 된 그는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고, 2018년 전자발찌를 풀었으며, 2020년 7월에는 신상정보 공개 기간도 종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