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여름 유행철을 맞아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확산하면서 치료제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예비비 3268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26만회분을 추가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이미 유행을 알고 있었음에도 정부가 치료제 구입 예산을 과도하게 깎아서 벌어진 일"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