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 6일 발사한 '창정-6A' 로켓이 저궤도에서 폭발하면서 대량의 우주 쓰레기 파편을 

형성했다는 소식이다.


1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 사고는 창정-6A 로켓에 인공위성 18개를 실어 

지구 저궤도(LEO)로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위성이 궤도에 오르는 데 성공했지만 로켓의 일부가 우주에서 분해돼 다량의 우주 파편이 발생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초기에는 50개의 파편이 발견됐으나, 이후 계속해서 새로운 파편이 발견돼 

최소 700개, 잠재적으로는 900개 이상의 파편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