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중학교서 광복절 전날 '친일 논란 영상' 방영…학부모·학생 반발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구한말 후진적이었던 조선 국민들의 위생·의학·식량 문제를 해결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일제가 통치하면서 조선 국민들에게 구한말에는 없었던 고등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인의 권리를 강화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