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 사실상 1편 리메이크임.
 에일리언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장면들의 오마주가 자주 나옴. 맨인더다크의 에일리언 버젼이란 평가도 꽤 공감갔음. 개인적으론 재밌었음.


트위스터스 : 전개가 너무 뻔함.
 과거의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가진 주인공이 결국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사람들을 구하는 내용임. 영화 좀 본 사람들은 수백번을 봤을 뻔한 전개임.
 그럼에도 이영화가 좋은평가를 받는 이유는 트위스터를 추격하는 씬이 너무 신남. 적절한 음악과 배경, 약간의 카체이싱이 더해져 존나 신나고 멋진 장면을 연출함. 상영시간의 절반이상이 이 추적씬으로 이루어져서 뻔한 전개에도 지루함을 느낄시간이 거의 없었음.
개인적으론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