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49846?sid=102
https://www.google.com/amp/s/m.mk.co.kr/amp/1109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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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지금 36 올림픽 유치전 하려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내년 9월즈음 개최도시 발표라고 들었구요.

아시아 순번이라
인도 뉴델리-아마다바드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대한민국 서울

이렇게 경쟁이 유력한데 이 기사대로만 본다면 서울이 내세우는 강점은

1.88올림픽 인프라가 그대로 있어서 잠실 스포츠 복합 마이스를 중심으로 리모델링해서 비용 최소화하고,서울 안에 기존에 있던 경기장들과 일부 임시 경기들은 코엑스.우리금융아트홀등을 활용해서 경기장으로 쓰려고 하나봅니다.
인천.경기권 경기장들도 같이활용.(조정.요트.서핑은 좀더 먼곳에서 할수도 있구요.조정은 충주로 갈수도 있고 요트,서핑은 인천.부산.강원.제주 같은곳에서 해야할듯)
숙박.상업시설도 잠실 마이스를 중심으로 또 에어비엔비등으로도 해결된다고 생각중인 서울

2.파리가 랜드만크를 활용해서 경기를 했듯이 서울은 광화문광장과 한강을 통해 관중석 가건물만 일부 만들고 간단하게 경기를 할수있고 한강의 수질과 서울 풍경을 홍보까지 하려는 모양새 같습니다.(양궁.비치발리볼.트라이애슬론.마라톤 수영.스케이트보드등)

3.대중교통이 정말 잘되있고 교통 인프라가 촘촘히 좋다는걸 어필하는점.인천공항과 김포공항등 대형 공항 위치

4.선수촌도 따로 짓지않고 신축중이며 분양을 앞둔 일반 아파트를 임차해서 선수촌으로 잠깐 쓰려고 한다는 점

5.ddp.서울광장.청계천변도 올림픽의 공간으로 활용할 작정인가봅니다.

물론 아직 정부는 나서지 않고있고 서울시의 추진만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ioc가 중요하게 보는건 개최도시 주민들의 찬반여론이고
일부 도시들은 주민 반대로 유치전 포기한적도 있습니다.

거기에 왜 요즘 지속가능한 올림픽을 ioc가 모멘텀으로 하고있냐면 친환경도 중요하지만 개최도시의 경제가 망하지않길 바라는것도 큽니다.
아테네 소치 리우가 모두 어려움을 겪었거든요.
중진국들에서는 하면 특히 문제가 커지는 느낌도 강하게 받고 있구요.
흑자 올림픽이 대부분 드문데.파리올림픽도 적자를 면치는 못할거라 합니다.센강 수질개선에 돈을 너무 투자했거든요.개막식도 야외에서 했고..

지금 첫 올림픽 시도하는 인니.인도는 모두 신축경기장들 대부분 새로 지어야하고 평소에도 스포츠 인프라가 좋지 않은 곳입니다.50도 육박하는 날씨문제와 위생과 민도문제도 크죠.

지금 la는 차없는 올림픽과 신축제로 올림픽을 표방하고있고 브리즈번도 원래있던 경기장을 80퍼넘게 쓸거라고 하네요.

서울은 교통.한강과 랜드마크.신축 거의안하고 선수촌까지 따로짓지않고 주변도시들과도 협력을 잘하는 올림픽등으로 경쟁전 하려나본데..

이렇게만 보면 평창보다 돈을 덜 쓸수있겠구나 싶어도 뭐든지 뚜껑은 열어봐야하는거고 ioc 위원들의 선택 이전에 서울시민들의 많은 찬성과 국회에서의 이런저런의견도 들어야겠죠.
특히 서울지역 여야의원들.

내년 9월즈음 유치결과가 확실하다면 지방선거 1년 앞두고 서울의원들도 예민해질것 같아요.


그리고 오세훈은 이걸 발판삼아 대권노리고 있을겁니다.그런 야욕이 뻔해보임.

과연 서울의 두번째 올림픽도전은 순조롭게 추진될수 있을지 근 2년안팎으로 지켜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