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장 논란 속 잠실역 독도 모형 폐기

서울교통공사 "정치적 의도 전혀 없다" 해명


이번에 독도 모형이 철거된 안국역은 2019년 당시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테마역사'로 지정되는 등 상징적인 역사라는 점에서 더 눈길을 끈다.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과 건국절 논란이 확산되는 와중에 독도 모형이 철거되며 파장이 일자 서울교통공사는 정치적인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공사는 전체 역사를 대상으로 승객 이동에 지장을 주거나 교통 약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시설과 조형물 등을 전수 조사했다고 했다. 독도 모형뿐만 아니라 상가, 가판대, 예술 작품 등이 모두 조사 대상이었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공사는 이번 독도 모형 철거 과정에서 이태원 참사나 김포 골드라인 혼잡 문제 등에 따른 승객 안전 확보라는 목적 외에 다른 고려 사항은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승객 이동에 지장을 주거나 교통 약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시설'

이라고 한다

그럼 모형철거전 사진을 보자



음?



철거후 사진을 보자



?????????????저사이로 교통약자랑 승객들이 많이 지나다닌 모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