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수사 외압 의혹' 경무관의 거듭된 문자 "제발 한번 봐달라"


 2023년 11월 14일 조병노 경무관이 백해룡 경정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졌던 지난해 11월, 조병노 경무관(당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현 수원남부경찰서장)이 해당 사건을 수사한 백해룡 경정(당시 영등포경찰서 형사2과장, 현 화곡지구대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