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휴먼 (once human)



요즘 너무 할게임이 없어서 스팀할인 재미난거 찾다가 메인에 딱 하고 보이길래 뭔가 재밌어 보이기도하고
무료길래 찍먹만 해볼려고 하다가 지금까지 하고 있음.

우선 전체컨텐츠를 살펴보자면. 
생활쪽으로는 건축+채집+농사+낚시+요리 등이 있고
FPS쪽으로는 PVE,PVP, 필드 협동이벤트, 4인파티인던+40인협동레이드
그리고 스토리까지 있음.

게임소감
우선 처음에 게임을 접햇을때 팰월드라는 느낌을 받았음. 감염물을 잡아서 일을 시킨다던지, 감염물이랑 같이 싸운다던지 이런부분과 건축,요리 이런부분이 팰월드랑 비슷하다고 느꼇음.

또한 장비파밍은 디비전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음. 세트아이템이라든지 총기붙은 스킬들이라든지 이런것들로 인해
스킬에 맞는 장비를 파밍하는 그런시스템

건축은 팰월드와 비교했을때 짓는방법은 비슷하지만 팰월드때 아쉬운점이라면 지붕을 직각으로 건축했을때 그부분을 마감할수 없었다는점. 하지만 이게임은 그런 세세한부분도 가능하단점 이었음. 

채집,농사,낚시,요리 등 생활컨텐츠들은 일종의 버프음식을 만들어서 적과 싸울때 딜량을 높힌다던지 하는부분이 있지만 필수까진 아니였음. 하지만 음식과 물은 필수이므로 항상 만들어 먹어야 했음.

넉넉한 총알량 = 팰월드에서 총알을 만들려면 제작재료 구하기도 힘들고 그리고 쓰는건 또 얼마나 빨리 쓰던지...그기억이 남아있어서 이게임도 총알을 제작할때 너무 힘들꺼 같아보였음. 하지만 생각보다 만들기 쉽고 총알수도 많이 주는거였음. 그래서 총알 제작에 대한 불만은 팰월드에 비해 없었음.

이동수단 = 팰월드는 날아다닐수 있는 펠을 타고 다니는반면, 이게임은 이동수탄인 오토바이/자동차/트럭 이렇게 나뉘어 탈수 있지만 헬기같은 탈것은 없어서 아쉽긴함. 하지만 곳곳에 워프구간이 있기 때문에 크게 불만은 없는것 같음.

그외에도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만 적어봤고, 그리고 무료게임이면서 이정도 퀄리티? 라고 생각할정도로 게임을 잘뽑았다고 생각함. 시즌게임이라 패틀패스가 있긴하지만 캐릭터스킨,건축스킨 등 밸런스를 파괴하는 그런종류가 아니라 무료로도 모든컨텐츠를 재밌게 하고 있음.

요즘 정말 할게 없다면 원스휴먼을 한번 해보는걸 추천함..




마지막으로 이게임을 시작하기전 리뷰를 찾다보니 중국게임인 데다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인해 논란도 있긴함. 이런부분이 찜찜한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