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BBSDD0002/102602?page=1&

 

민주당은 안타까운 죽음 앞에 참회와 성찰의 모습으로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길 바랍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 논평]


민주당이 연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 공직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공당의 정식 논평으로 매우 부적절합니다. 당장 멈추십시오.

전현희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살인자입니다’라는 선동적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전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특검법안을 대표발의(8.1)해 권익위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했던 당사자라 더욱 부적절한 언사입니다.

죽음을 이용해 정쟁을 부추기고, 분노와 증오심을 유발시키는 것은 고인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죽음 앞에 모두가 경건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특히 민주당은 사람의 도리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주변에서 일어난 수많은 의문의 죽음 앞에서 무책임한 행동으로 일관했습니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다’, ‘나와 관계가 없다’는 말로 사자를 모독했고, 유족 가슴에 못을 박았습니다.

유족의 아픔을 단 한 번만이라도 헤아렸다면 그들의 죽음 앞에 이런 무책임한 발언, 비인간적인 발언을 입에 올리지 못했을 겁니다.

최소한 사람의 도리를 생각하는 정치, 상식이 통하는 정치,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거대 야당을 만들어 준 국민의 바람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은 그 무모한 권모술수가 빚은 수많은 비극 앞에 참회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이 전 대표는 어떤 죽음 앞에서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참회하고 성찰하는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서야 합니다. 그것이 그나마 양심을 회복하는 길이고,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민주당의 의정활동은 너무 거칠고 험악합니다. 막말과 일방통행은 기본이고 오로지 탄핵과 특검만을 부르짖는 극단정치가 난무합니다. 그 거친 발언에 국민 가슴에 상처가 생기고, 욕받이로 전락한 관료들이 정신적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합니다.


민주당은 고성과 욕설로 얼룩진 이런 국회를 만든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입니다.


2024. 8. 1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박 준 태

 

 

 

 

 

 

유족들 모르게 조문 '사양'한 권익위... 유족 원하는 것은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16982?sid=102

 

권익위 고위 공무원 빈소 차려져
전·현직 직원과 지인들 조문 이어져
유족 모르게 정치인 등 조문 사양
조문 온 직원은 취재진에 묵묵부답
정치적 논란 의식한 듯 
고인의 지인 "조사 종결에 양심 가책 호소"
유족 "정치적 문제 희생... 언젠가 밝혀야"
경찰 부검·포렌식 않기로... 사건 곧 종결